휴일인 오늘은 외출하실 때 옷차림 따뜻하게 하셔야겠습니다.
낮부터 찬 바람이 불면서 추워지겠습니다.
어제 서울 낮 기온 25도 가까이 올랐는데 오늘은 17도에 머물겠습니다.
어제보다 8도가량 낮은 건데요.
찬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를 더 끌어내리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은 청주 18도, 대구 21도, 창원 23도에 머물겠습니다.
내륙은 맑은 날씨지만, 동해안은 저녁부터 내일 새벽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영동으로 5에서 20mm, 경북 동해안과 산간은 5mm 안팎이 되겠는데요.
기온이 낮은 강원 산간으로는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해안과 해상으로는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22호 태풍 '사올라'의 간접 영향 때문인데요.
현재 서해 전 해상과 제주 해상, 남해 상을 중심으로 풍랑특보가 내려져 있고요.
서해 5도와 흑산도 홍도, 거문도 초도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특보는 앞으로 더 확대 강화될 전망입니다.
오늘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으로 최고 6미터까지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월요일인 내일은 서울 아침 기온 2도까지 떨어지면서 올가을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가을 추위는 주 중반부터 누그러지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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